2015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 성황 10월3일부터 오는 11월14일까지 16개 종목 열띤 경합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10월 08일(목)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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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영암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가 지난 10월3일부터 오는 11월14일까지 16개 종목에 걸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영암군생활체육회(회장 임철호)가 주최하고, 종목별경기단체가 주관해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저마다 갈고 닦은 한가지씩의 스포츠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회 결과 ▲축구에서는 삼호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암FC가 준우승, 영암OB와 왕인FC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또 ▲배구에서는 남성부에서 삼호현대클럽이 1위, 서호클럽이 2위, 삼호무화과클럽과 영암군청이 공동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에서 삼호배구클럽이 1위, 영암클럽이 2위, 영암다문화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에서는 송암박사체육관이 1위, 멘토체육관이 2위, 천지체육관이 3위를 차지했다.
▲볼링에서는 제네시스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한삼클럽이 준우승, 앙상볼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김창현이 1위, 김혜란 2위, 신도식이 3위를 차지했다.

▲파크골프에서는 1위 최승현, 2위 이헌명, 3위 정치선, 4위 박재헌, 5위 김중길 등이며, ▲바둑에서는 일반부 갑조 우승 정점채, 일반부 을조 우승 문충식, 대학부 갑조 우승 김용성, 대학부 을조 우승 김기범, 장려상(저학년) 박은지 김예린 조다원 이재모 김정민, 고학년 우승 이찬혁, 중학년 우승 정진영, 저학년 우승 정서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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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정 창건 480주년 기념
제1회 영암군수기 궁도대회도 성료
노년부 곡성 반구정, 장년부 함평 관덕정 우승

제1회 영암군수기 궁도대회가 지난 10월3일부터 4일까지 영암군 궁도경기장인 열무정에서 열렸다.
영암군궁도협회(회장 황용주)가 주관해 올해 처음 치른 이번 대회는 영암 열무정 창건 4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대회로 전국에서 108개 팀, 540여명이 참가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곡성 반구정과 함평 관덕정이 노년부와 장년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개인전은 해남 만수정, 장흥 흥덕정, 영광 봉대정에서 각각 노년부, 장년부, 여성부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영암군의 궁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됨에 따라 영암군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국희 기자
/사진=영암군청 강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