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출신 윤광제 경기대 외래교수 한국공공정책학회 전문연구위원 위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10월 16일(금) 15:55

미암면 채지리 신기마을 출신인 윤광제 경기대학교 외래교수가 최근 한국공공정책학회(이사장 주광일 前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전문연구위원으로 위촉됐다.
신임 윤광제 전문연구위원은 예비역 육군소령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 학사장교 32기로 임관해 수도군단 특공연대 본부중대장, 영암군청·강진군청 비서실장, 글로벌인재학교 교감, 한국해동검도연합회 전남협회 이사 등으로 근무해왔다.
현재 대한민국정의실현시민연합(정의연합) 상임대표와 건강문화융합구역추진위원회 상임위원, 경기대학교 교수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 전문연구위원은 "낙후된 호남의 정책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요 국가정책의 체계적·전문적 조사 분석 및 연구 학술활동을 통해 호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공공정책 전문가 모임인 한국공공정책학회는 1989년 창립됐으며,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송영길 전 인천광역시장,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국회의원, 백군기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 이에리사 국회의원, 유인학 전 국회의원, 새누리당 정은실 부대변인, 노인수 전 청와대 사정비서관, 조대원 지역경제진흥원 원장, 김경진 변호사,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 전동평 영암군수, 박병종 고흥군수, 정찬민 용인시장, 남유진 구미시장 등 정책전문가와 학자 등 회원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