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 장애인 인권보호 앞장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10월 29일(목) 16:43
영암경찰서는 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 민원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편의시설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암경찰서는 이번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위급 또는 거동불편 등의 상황발생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움 호출벨' 설치 등 전면적인 시설 보강을 추진했다.
또 장애인 전용 주차장 표지판 재설치, 청사 내 1층 장애인 화장실 보강, 1층에서 2층으로 연결된 계단 손잡이에 '시각장애인 안내표지판'설치, 종합민원동 청사 지리 점자안내판(음성안내 포함) 설치, 노후된 장애인 점자 블럭 전면 교체 및 민원인 출입구 유도를 표시하는 라인마킹 설치 등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개선을 통해 방문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영암경찰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더불어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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