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군, 덕진면 내동마을서 '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11월 06일(금) 10:29
군은 지난 8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마을에 영암봉사단이 떴다' 행사를 덕진면 내동마을에서 지난 10월2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전에 비해 재능나눔을 희망하는 공연봉사단이 늘어나 차밍에어로빅, 기찬이기순이, 삼호통기타클럽동아리, 한마음예술난타 등 모두 4개의 공연봉사단체가 참여했다.
또 이미용(이미용봉사단), 의료(동아인재대학교 간호학과), 장수사진촬영(풍경더하기사진동호회), 메이크업 네일봉사(아름다운사람들), 음료봉사(영암다례원) 등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까지 이뤄졌다.
이들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적인 참여의사에 따른 연대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수혜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참여단체들 역시 행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3개의 마을을 순회하는 동안 400여명의 봉사자 및 마을주민이 참여했다"면서, "다양한 봉사분야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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