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암 달매회 부여 백제문화 답사

회원 가족 등 42명 참여 고향사랑의 정 나눠

서울김대호기자 www.yanews.net
2015년 11월 13일(금) 14:49
서울 등 수도권에 사는 영암사람들의 모임인 달매회(회원 27명)와 영암 달매회(회원 45명)가 지난 11월6일 충남 부여에서 만나 백제문화답사에 나섰다.
이번 부여 나들이에는 서울에서는 박병춘 회장을 비롯해 전석홍, 최재갑, 김선형, 배중길, 류모열, 류재련, 윤재홍, 문한식, 박석주, 박종민, 곽정완, 김성남, 김병천 회원 등 14명, 영암에서는 신태균 회장을 비롯해 김선기, 박종찬, 윤부암, 조반환, 최규옥, 최홍, 이한명, 최희동, 배용태, 박용선, 서도일, 문춘기, 최대호, 이성규, 김형호, 박옥열, 오영일, 이경현, 박충식, 박현식, 박한호 회원 등 22명을 비롯해 회원 가족 등 모두 42명이 참여했다.
백제문화단지를 찾아 사비궁 정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뒤 해설사와 함께 주위를 둘러 본 회원들은 부여읍 계백로에 있는 하늘채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덕담을 나눴다.
영암 달매회 신태균 회장은 "달매회는 한동안 침체기에 있었으나 회원들의 노력으로 점점 활성화되어 뜻깊은 모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달매회 박병춘 회장도 "달매회가 서로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달매회는 서울로 향하는 길에 충남 공주시 금성동 송산리고분군 내에 있는 무령왕릉을 답사했으며, 영암 달매회는 고향으로 향하는 길에 전주한옥마을을 답사했다.
특히 영암 달매회는 서울 달매회 회원들에게 고향에서 생산된 고구마 1박스를 선물했다.
서울김대호기자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601199909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19일 16:3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