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자 알리미' 도입 시행

농어촌공사 영암지사, 11월10일부터 문자발송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11월 20일(금) 10:56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박종태)는 공사 사업의 구매입찰 투명성 확보를 통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문자 알리미'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암지사는 이에 따라 지난 11월10일부터 계약금액 기준으로 공사 또는 용역 2천만원 이상, 자재구매 1천만원 이상의 계약건에 대해 업체관계자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동참 협조 및 공사 방문 자제 등의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또 매월 자체 윤리위원회 개최를 통해 청렴문자 알리미의 적정 시행여부를 점검하는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박종태 지사장은 "청렴문자 알리미의 적극적인 시행으로 공사와 계약체결 업체관계자 상호간 전사적 윤리의식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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