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중학교 전교생

삼성 진로체험 드림캠프 다녀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11월 20일(금) 13:04
신북중학교(교장 김영길)는 전교생 92명이 지난 11월9일부터 2박3일 동안 '삼성진로체험 드림캠프'를 다녀왔다. 삼성전자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캠프는 진로·비전·리더십 캠프로 '내 삶의 vision을 찾아 꿈의 내비게이션을 켜라'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캠프는 삼성전자 임직원과의 진로 멘토링을 시작으로 나의 장점을 찾아가는 성격유형검사 및 상담활동, 우리의 진짜 삶의 무대를 찾아가는 진로극장, 직업의 견해를 넓혀주는 직업탐색 골든벨, 진로 연계 게임 및 비전선언문 작성, 명사에게 듣는 희망 메시지 등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으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이어 서울대학교 탐방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나의 꿈 찾기, 한국잡월드에서의 나의 관심 직업체험, 네이버 한국본사에서의 네이버 라이브러리 체험 등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로 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기도 했다.
캠프를 다녀온 3학년 조가영, 신지원 학생은 "이번 캠프활동을 통해 장래 희망에 대한 새로운 직업 가치관을 가질 수 있었으며, 진로 캠프 프로그램 중 멘토-멘티 상담활동으로 나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 설정을 좀 더 명확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길 교장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한정된 학교수업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 선택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진로비전을 위한 알차고 뜻깊은 2박3일간의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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