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기념사업회 역사탐방 실시

오는 12월10∼12일 영암 장흥 강진 김해 등 방문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5년 11월 27일(금) 14:22
낭산기념사업회(회장 유인학)는 낭산 김준연 선생 정정판 발간 기념 제2차 학술발표회를 위해 오는 12월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동안 영암, 장흥, 강진, 김해지역의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지난 11월19일 서울 정동제일교회 아펜젤러홀에서 열린 '이승만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낭산 김준연 선생에 대한 정정판 발간 작업이 거의 끝난 상태"라며 이처럼 밝혔다.
역사탐방 첫날에는 영암의 낭산기념관을 둘러보고 기념관에서 제2차 학술발표회를 갖는다. 이어 왕인유적지를 둘러본 뒤 장흥 동학혁명 희생자 학살현장 답사와 유치면 가지산 보림사 등을 방문한다. 이어 강진 다산초당과 경남 김해의 김수로왕 왕릉 등을 견학하게 된다.
낭산기념사업회 제2차 학술발표회 및 역사탐방에는 조복전 영암역사연구회 회장, 오수열 조선대학교 교수,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소 교수와 신태균 전 영암문화원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등 서울과 영암의 회원 100여명이 함께 한다.
한편 이날 '이승만 포럼'은 '대한민국 건국 공로자 김준연과 이승만 대통령'이란 주제로 열려, 영암의 3대 인물인 낭산 김준연(1895~1971)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집중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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