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추경 4천162억원 편성 국·도비 보조사업 정리 계속사업 마무리 등 역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5년 12월 04일(금) 10:28 |
이번에 편성된 추경은 정리추경으로 회계별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8억원7천여만원이 증가한 3천671억7천218만3천원, 기타 특별회계는 3억5천여만원이 증가한 115억4천927만6천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3억9천여만원이 감소한 375억2천173만3천원 등이다
일반회계 세입현황을 보면 지방세는 제2회 추경 보다 6억8천500만원이 늘어난 438억600만원, 세외수입은 17억5천279만1천원이 늘어난 120억573만3천원이다. 지방교부세는 9억원 늘어난 1천442억300만원, 조정교부금은 10억1천421만3천원이 늘어난 58억1천558만9천원이고, 보조금은 33억2천255만1천원이 줄어든 1천338억883만1천원 등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국·도비 반환 등 보조사업 정리와 계속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사업비, 시급한 자체 사업비 조정 반영에 역점을 뒀다고 군은 밝혔다. 반면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에 따른 군비부담액 5억원은 반영되지 못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조정액 8억7천569만3천원을 내역별로 보면 국도비 보조사업이 35억2천787만5천원 줄었고, 행정운영경비 7억2천210만7천원이 줄었으며, 국·도비 반환에 따른 보전지출 12억9천407만7천원, 자체사업 38억3천159만8천원이 반영됐다.
한편 지난 11월23일 정례회를 개회한 의회(의장 이하남)는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1일까지 2015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12월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을 상정했으며,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관련기사 3면>
의회는 이어 오는 12월8일 제3회 추경을 심의, 의결하며, 12월23일 새해예산안 심의, 의결과 함께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폐회,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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