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올해의 정책상 '목민상' 수상

영암소방서, 119비상소화전 특허 편의증진 기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5년 12월 18일(금) 14:03
정책 입안과 시행으로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무원이나 부서를 선정, 시상하는 '2015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 시상식이 지난 12월17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려 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가 목민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한국경제연구원이 후원하는 '올해의 정책상'은 올해 발표된 정책 가운데 한국 경제 사회의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정책에 수여하는 상으로 부문별로는 경세상(경제 부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제민상(사회 부문·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목민상(국민편의 부문·인사혁신처장상), 혁신상(규제개혁 부문·매일경제 회장상) 등으로 나뉜다.
영암소방서는 특허등록을 마친 119 비상소화전의 편리성(주민누구나 쉽게 사용), 안전성(호스릴 슬라이드방식을 도입) 및 특히 적은 비용으로 설치해 높은 효율을 낼수 있다는 점이 예산절감 등 창조경제 안전혁신 사례로 꼽혀 국민 편의증진에 기여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한 공무원 개인이나 부서에 시상하는 목민상을 받았다.
문태휴 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화재발생시 소방차 도착 전에 주민이 초기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전국 농어촌 도시지역 5만여 자연마을에 119비상소화전을 설치하도록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 전국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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