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일자리창출 우수지자체 선정 군, 조선업 침체 대응 취업자 유지노력 높은 평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01월 04일(월) 09:42 |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기업과 시군을 발굴, 인센티브 제공으로 일자리 만들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으로는 순천시가 '대상', 장성군과 목포시가 '최우수상', 영암군과 여수시, 완도군, 고흥군, 담양군이 '우수상', 해남군과 곡성군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올 한 해 일자리 정책에 적극 협조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군 유공 공무원 20명에게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우수상을 받은 영암군은 매월 셋째 주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영암 일자리 디자인단 운영, 특성화고 기업 맞춤형 업무 추진 등 조선산업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취업자 유지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취업자수는 2014년 3만800명에서 2015년 3만1천명으로 200명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 채용박람회 개최,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훈련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을 더욱 아끼지 않을 것이며, 민선6기 공약사항인 고용률 70%를 실현해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고용 우수기업은 디와이엘엔제이㈜, ㈜엘시스, ㈜벌교꼬막, ㈜엘케이지엘에스피, ㈜케이에프앤비, 동아에스텍㈜, ㈜한영산업, ㈜동후, ㈜메인테크, 케이씨환경서비스㈜ 10곳으로 한 해 동안 총 209명을 신규 채용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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