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대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취임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등 저탄소 생활실천 앞장" 다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6년 01월 04일(월) 10:30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취임식이 구랍 29일 월출산온천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천재영 전남도 환경국장과 김양수 부군수, 김연일, 우승희 전남도의원, 시군 네트워크 회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3대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에 새로 취임한 김성대 상임대표는 "그동안 장영인 상임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큰 영광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전임대표의 뒤를 이어 날로 뜨거워지는 지구 구하기에 온 정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임대표는 이어 "이제 세계 어느 나라도 기후변화에 대해 방관하거나 무시하고 살아갈 수는 없다. 기후변화 문제는 지구촌의 공통과제"라며, "온실가스 1일 1톤 줄이기 운동 등 저탄소 생활실천에 앞장서겠다.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구 구하기에 앞장서나가자"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011년11월 전남그린리더협의회로 창립, 그동안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그린리더화를 위해 활동해 오다 지난 2015년5월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저탄소 생활실천 등 지구 살리기를 위한 계몽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