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발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할 것" 황주홍 의원, 영암 사무실서 선거구 획정 설명회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03월 04일(금) 10:52 |
이날 설명회에는 김연일, 우승희 전남도의원과 전동평 군수, 이하남 의장, 고화자, 김철호, 박영수, 박찬종, 조정기 의원, 당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황 의원은 "지역구가 영암과 장흥·강진으로 분리됐다. 농어촌 선거구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했지만, 결국 전남에서 1석이 줄어드는 가슴 아픈 결정이 내려졌다. 사랑하는 영암군민들을 더 이상 모시지 못하게 됐다"며 선거구 획정 결과를 설명했다.
황 의원은 "만감이 교차한다. 더 좋은 분이 나와 영암 발전을 위해 뛰겠지만, 저도 4월 총선에서 뜻을 이뤄 제 마음의 고향인 영암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 영암의 문제는 저의 일이고, 4년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의원은 "그리고 총선이 끝나면 영암의 원로, 선후배, 당원 동지 여러분께 제일 먼저 인사드릴 것이다. 영암군민께서 주신 깊은 사랑을 늘 기억하며, 부끄럽지 않은 이름으로 남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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