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 일터로 보내요” 군-도포농협, 달마지쌀 생산지에 방사 김일남 도포면 군민기자 www.yanews.net |
2008년 06월 12일(목) 18:18 |
영암군과 도포농업(조합장 이진용)이 소비자가 좋아하는 달마지쌀 골드 생산을 위한 왕우렁이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지난 5일 도포면 덕화리 인덕마을 오지기들 임종남 농업인이 재배하는 논에서 벼재배 생산농민과 도포초등학생등 10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영암군이 340ha단지를 조성 친환경농업 왕우렁이농법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 건강에 좋은 달마지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열렸다.
특히 이번 시연회에 체험학습을 위해 도포초등학교 학생 27명과 함께 참가한 이숙례선생님은 “우리가 먹는 친환경 쌀이 어떻게 생산되고 재배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친환경 농업을 발전시키고 환경을 보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일태 군수는 “친환경 벼 재배적지를 선정하고 좋은 품종을 선정하여 친환경으로 재배 하여 생산에서부터 가공. 소비자에 공급 되기까지 특별한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생산과 품질 좋은 쌀 생산지원을 더욱 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일남 도포면 군민기자
김일남 도포면 군민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