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영암군테니스협회장에 조홍주씨 취임

"테니스인들의 화합 생활체육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6년 03월 24일(목) 15:51
영암군 테니스협회 제20대 회장에 조홍주(57·창신보석 대표)씨가 취임했다.
영암군 테니스협회는 지난 3월19일 영암공설운동장 테니스 코트에서 김양수 부군수, 이하남 의장, 임철호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우승희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981년 발족돼 35년 전통을 가진 영암군 테니스협회는 활력있고 건강한 지역 스포츠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남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회, 도지사기 대회 등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양해오고 있다.
신임 조홍주 회장은 "그동안 동호인들의 건강과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면서 영암군 테니스협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온 현종상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님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동호인들에게 꼭 필요한 테니스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영암군 테니스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부회장에 김선우,전무이사 김영록,총무에 장승필씨가 각각 취임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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