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D-12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6년 04월 01일(금) 10:03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는 "월출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등 영암의 도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선 전남도지사를 지낸 박 후보는 지난 3월29일 오전 영암군의회 민원접견실에서 가진 영암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동부 및 동북부에 농·축산물 가공공장을 유치하고, 대불산단 다변화, 행복마을 확대 등 영암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교육문제와 관련해 "아이들의 교육은 제때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면서 "영암에 컴퓨터 특수전문대학을 유치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자료 및 교육 관련 문화를 조성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어 민족문제의 해결, 지방자치의 활성화, 개헌을 통한 4년 중임제를 언급한 뒤 "우리의 노력으로 다음 세대에게는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물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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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교육도시화, 신안 보물섬 프로젝트 추진"
박준영 후보, 기자간담회 통해 정책공약 발표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는 무안 남악신도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고, 아름다운 천사의 섬 신안을 보물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3월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고 "무안국제공항에 KTX가 반드시 경유토록 하고 중국자본 및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 시킬것"이라면서, "무안을 동계전지훈련기지로 각광받도록 해 스포츠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특히 "무안군을 수년 내 시로 승격시키고 목포대학교에 의대를 신설, 남악을 명품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면서, "농수산물 가공시설을 확대하고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바이오산업으로 발전시켜 경제적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에앞서 신안군에서도 "천일염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추진하겠다"며, 구제적으로는 "천일염 가격을 안정화시키고 지역별 소법인화를 지원하면서 국제 고품질 천일염 인증 및 수출을 크게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어 "천혜의 해양레저자원을 활용한 리조트, 숙박시설을 확충하는 등 해양관광산업을 육성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섬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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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후보 선대위 출범식
'더불어경제 선거대책위원회' 300여명 참여 필승 다져
제20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는 지난 3월30일 '더불어경제 서삼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남악신도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서 서삼석 후보는 "소금처럼 이 시대의 꼭 필요한 정치인이 되겠다"며 "정직한 캠프, 바른 경쟁, 함께 승리를 통해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양심에 반하지 않는 소금처럼 깨끗하고 거짓없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과정에 같이 해주신 분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줘 큰 힘을 얻고 있다. 성원에 힘입어 더 열심히 뛰어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대위는 영암공동선대위원장에 우승희, 김연일 도의원, 조정기 군의회 부의장, 무안공동선대위원장에 양영복, 정영덕 도의원, 박성재 군의회부의장, 신안공동선대위원장에 임흥빈, 정연선 도의원, 양영모 군의회의장 등이 임명됐다.
또 선대위원으로는 시민·사회·문화·의료·교육·노동·비정규직 등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채워졌다.
서 후보 측은 도의원과 군의원을 선대위에 전면 배치해 해당 선거구별로 후보자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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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후보 '좋은 후보' 선정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유권자가 뽑은 4·13총선 좋은 후보'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가 시민유권자운동본부가 공개한 '유권자가 뽑은 4·13 총선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3월2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92명의 후보 중 토의 끝에 추려낸 30명의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좋은 후보'는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등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계파의 이익을 위해 국민을 배신하는 후보 ▲국회의원의 특권을 앞세워 갑질하는 후보 ▲언행이 단정치 않고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반하는 후보 등 9가지 기준에 의거해 인성과 자질, 전문성 등을 평가한 결과다.
특히 정치신인이거나 지역발전에 노력해 온 정치인, 지역화합에 앞장서 온 정치인 등 정치개혁에 걸맞은지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선정했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공식선거운동기간인 3월30일 이후, 선정된 '좋은 후보'에게 현지를 직접 방문해 선정 이유를 밝히고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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