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무안·신안선거구 5파전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04월 01일(금) 10:29 |
기호2 더민주 서삼석 후보
기호3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
기호4 정의당 장문규 후보
기호5 민중연합당 박광순 후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모두 5명이 등록,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주영순(70)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56) 후보, 국민의당 박준영(69) 후보, 정의당 장문규(48) 후보, 민중연합당 박광순(38) 후보 등 모두 5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기호1번인 주영순 후보는 새누리당의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목포상공회의소 회장(3선),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부의장(3연임) 등을 역임했다.
기호2번인 서삼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현직 국회의원인 이윤석 후보를 물리치고 공천권을 따냈으며, 제5,6대 전남도의원, 민선 3,4,5기 무안군수 등을 역임했다.
기호3번인 박준영 후보는 국민의당 단수후보로 공천을 받았으며,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공보수석 겸 대변인, 전남도지사(3선),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이밖에 기호4번인 정의당 장문규 후보는 정의당 전남도당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기호5번 민중연합당의 박광순 후보는 광주전남농민회 조직교육국장을 맡고 있다.
이들 5명의 후보자 가운데 새누리당 주영순 후보가 70억4천746만3천원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았으며,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는 15억5천784만6천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는 7억7천81만4천원, 민중연합당 박광순 후보는 2억1천469만4천원, 정의당 장문규 후보는 1천299만3천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병역은 민중연합당 박광순 후보만 미필이었고, 전과기록은 정의당 장문규 후보가 음주운전 등 2건, 민중연합당 박광순 후보가 집시법 등 1건을 신고했다. 체납사실은 5명의 후보 모두 없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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