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차량서 분신 사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08년 06월 12일(목) 18:28 |
11일 밤 11시14분께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 저수지 인근 야산의 소나타 승용차에서 운전석에 있던 A씨(54)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숨졌다.
사건 당시 차량에 함께 있던 김씨의 내연녀 B씨(49·여)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올해 초부터 내연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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