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한여농 전진대회 성황 회원 등 500여명 참석 '소통과 화합, 작지만 강한 연합회' 다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6년 04월 01일(금) 13:37 |
(사)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회장 조태현)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회장 김송순)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명예대회장인 전동평 군수와 이하남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통과 화합으로 작지만 강한 연합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전진대회는 선진농업기술 정보교환과 한농연 및 한여농 회원 간 유대강화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태현 한농연영암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러 가지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하며, 우리 한농연, 한여농 회원 가족이 미래의 우리 농업을 이끌갈 희망의 주인공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과 농업인단체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천태기씨가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고, ▲서성팔씨가 한국농어민신문사 표창, ▲김종수씨가 전남도연합회장 표창, ▲양상현, 박호선, 한점일, 신돈호씨가 군수상, ▲김원우, 정찬식, 박득용씨가 군의회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경현, 한영오, 서치갑, 장세현, 박정재, 나종섭, 이건주, 조정태, 어훈, 김기천, 강동원씨가 한농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농연 영암군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전진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공식행사가 끝난 뒤 읍면별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회원들 간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