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옹벽에 균열...붕괴 위험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8년 06월 13일(금) 10:56
금정면 안노리 금모길 입구. 하천의 둑을 이루고 있는 도로 옹벽 밑이 강물에 의해 세굴됨으로서 지반이 침하되고 옹벽에 균열이 발생해 도로 붕괴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겨울철에 노면이 얼어붙으면 차량이 지반이 침하된 하천 쪽으로 미끄러져 운전자들이 큰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장마철 수량이 늘어날 경우 지반 침하의 가속화로 도로 뿐만아니라 인접한 교량(감산교)까지도 붕괴될 우려가 크다는 것.

이곳은 안노리 2.3구 진입로로서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곳이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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