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행복꿈터 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 부모교육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6년 04월 29일(금) 14:01
LH행복꿈터 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우윤순)는 지난 4월21일 집단지도실에서 원민우아동청소년발달센터 원민우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미술치료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우윤순 센터장은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부모가 방해꾼이 될 경우가 많으며, 센터와 부모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하는 것이 아동발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부모교육 계기를 설명했다.
원민우 센터장은 "어머니들이 스스로 그림을 그리면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미래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지를 서로 이야기하고, 부모의 자존감 및 자아정체성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면서 "미술치료기법을 이용해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했으며, 부모의 역할 및 아이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재가복지(대표이사 정병인)는 지난 2013년 LH(한국토지주택개발공사)와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영암 용앙2 휴먼시아 2단지에 LH행복꿈터 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를 설립,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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