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관리 전문작업단’ 본격 가동 군, 소나무 가로수 2천여주 전정 1억원 예산절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05월 13일(금) 11:45 |
군은 가로수와 소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월1일부터 수목관리전문작업단 8명을 선발해 2개 팀으로 나눠 1팀 4명은 수목관리팀으로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공공기관 수목 전정 등 수형유지 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2팀 4명은 생육환경관리팀으로 가로수 주변 잡목제거와 소공원, 나무은행 등 제초작업 및 거름주기, 병해충방제 작업을 연중 수행하고 있다.
3년째 수목관리전담반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반장 문병귀씨는 “매일 전정, 예초기, 기계톱 사용 등 힘든 작업여건이긴 하나, 우리가 거주하는 공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고, 군민과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정돈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가로수는 쾌적하고 환경 친화적인 도시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요소로 가로수 등의 식재 및 관리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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