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개강 군, 외식산업 발전 위한 신 성장 동력 산업화 박차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6년 05월 27일(금) 10:27 |
제3기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오는 8월11일까지 13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군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음식업 영업주와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제1,2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한 남도외식문화개발원(원장 이은상)이 주관해 진행하며, 전국 유명 맛집 경영주와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외식업 경영기법과 실무교육, 음식점 선진지 벤치마킹, 식당 성공 전략과 성공 식당 홍보 마케팅 기법, 외식산업시대 리더십과 식당 혁신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이뤄진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전동평 군수는 "영암 브랜드인 기(氣)를 중심으로 지역특화음식을 개발해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음식 트렌드보다는 차별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라고 있다. 또 외식경영 아카데미 수료자들에게는 영암군이 인정한 향토음식 경영지도사 자격증 발급은 물론 다양한 지원으로 경영주 자긍심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