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함께 하는 안전지도 제작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05월 27일(금) 11:00 |
‘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주변 500m 내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아동들과 함께 표시하며 위험환경에 대처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이다.
2016년에는 5월 한 달 동안 영암초등학교 등 3개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상담센터와 자원봉사자, 아동(학생)들이 함께 모둠활동을 통한 예비조사 등 위험환경요소 제거를 위한 아동지도 제작에 참여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여성정책과 이정훈 과장은 "안전지도 제작에서 그치지 않고 지도제작 후 아이들이 조사한 위험 환경 지역에 대해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는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동안전을 확보하고, 아동안전 네트워크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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