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 구슬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만들기' 효과 톡톡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6년 05월 27일(금) 13:50
신북면(면장 신영철)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구슬땀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만들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3월10일 발대식과 함께 시작된 노인일자리사업은 관내 주요도로변과 하천변, 학교주변 등 청결취약지역에 대한 자연정화활동과 소재지권내 잡초제거, 풀베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클린 영암만들기'의 일환인 불법, 방치된 쓰레기 10여개소 30여톤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 내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꽃밭조성과 소공원 및 화단조성, 관리에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구슬땀이 더해져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지고 있다.
관내 65세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5명은 오는 11월까지 신북면 일원에서 환경정비와 노노케어사업에 투입되어 주2회 월 30시간의 일을 하게 된다.
신북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사고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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