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제13대 김한남 원장 취임 "향토문화연구 설화발굴 매진"…조규연·이운기 감사도 선임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6년 07월 08일(금) 10:11 |
이날 취임식에는 강칠원 경찰서장, 안병창 교육장, 김양권 농협군지부장, 박종태 농어촌공사지사장, 김재성 영암군산림조합장, 이창열 영암군이장단협의회장과 군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원구성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서는 영암문화원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회원인 양천근, 박정숙, 박찬오, 김학봉, 박옥연, 안성원, 노동호씨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지난 6월1일 임원선거에서 감사로 선출된 조규연(영애원 원장), 이운기(전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씨를 비롯, 이사 29명, 고문 6명, 자문위원 18명, 운영위원 24명이 차례로 소개됐다.
김한남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대중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믿고 지원해 준 군과 의회, 그리고 문화원의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향토문화연구와 설화발굴정리사업 등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