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대 동문 수준높은 작품 선봬

‘아고라 agora展’ 7월 8일까지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8년 06월 26일(목) 18:08
영산미술관 3번째 기획전 삼호읍 영산미술관(관장 강철수·서양화가)이 개관 후 3번째 기획전으로 대불대학교 예체능학부 회화과 졸업생들의 수준높은 작품들을 모아 선보인다.

24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열리게될 대불대 회화과 동문전 ‘아고라(agora)전’에는 이강일 교수의 작품 ‘소나무’와 김정숙 교수의 ‘가을 이야기’를 비롯해 졸업생들의 수준높고 진솔한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전시를 기획한 강철수 관장은 “여느 미술대학 동문전과 비교해도 단연, 질적인 면에서 진실하고 우수한 작품들”이라며 “열정적으로 후학 양성에 힘쏟는 대불대 회화과 교수님들과 동문들을 모시게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오픈행사에는 대불대 조형문화과 이강일 교수와 김정숙 교수, 이 지역 출신인 장천일 화백(서양화), 부부화가 이자 ‘청보리’ 화가로 유명한 이웅성, 이동해씨를 비롯해 작가와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조촐하면서도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변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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