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멜론 일본 수출길 7∼9월 중 90톤 농가 소득증대 기대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 |
2016년 07월 22일(금) 09:43 |
이번에 일본에 수출하게 될 영암 멜론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90톤으로, 멜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 멜론은 월출산 맥반석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천혜의 토질인 친환경 황토땅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그동안 영암 멜론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소득 농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성화사업 지원 4천만원, 시설하우스 개보수사업 지원 3억3천만원 등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의 특성화품목인 멜론을 일본으로 수출하게 된 것은 그 품질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이번 일본 수출을 계기로 영암 멜론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품질 향상과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