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영암군지회 미암면 미촌마을회관 어르신 50명에 안마봉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07월 22일(금) 15:06 |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근 골격근 질환 등 각종 질환을 앓고 있으나 적기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통증완화와 만성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영암군지회는 그동안 학산면 용산마을과 영암읍 장암마을, 덕진면 내촌마을 등 영암 관내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옥현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장애인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함은 물론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역할을 찾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을 찾아 위로, 격려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군 주민복지실 최두복 실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전개해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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