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 위한 영농교육 영암낭주농협, 벼 후기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 |
2016년 07월 29일(금) 11:17 |
이날 영농기술교육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박흥규 박사를 초청해 '벼농사 중후기 병해충 관리기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박흥규 박사는 "평년에 비해 매우 더운 날씨로 올해 혹명나방과 이화명충 피해 확률이 높다"며 "혹명나방 등은 애벌레 때 약제를 살포 할 경우 살포효과가 높다"며 꾸준한 예찰 활동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지금이 벼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그동안 힘들게 지어온 벼농사 성패를 결정짓는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해 풍년농사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찜통 더위에 낮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영욱 객원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