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운영회의 연합모금액 300만원 목표 매월 '복지수다방'도 오픈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07월 29일(금) 11:27 |
이날 회의에서는 군 협의체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연합모금과 관련해 미암면은 목표모금액을 300만원으로 결정했다.
또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중인 독거노인 안부살피기와 저소득층 반찬봉사사업 외 더 필요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생활복지전화상담' 홍보물을 만들어 전 세대에 우편발송 하기로 했다.
아울러 360가지나 되는 복지사업을 위원들이 알아야 주민에게 전할 수 있다는 이정숙 위원의 요청과 위원들의 동의에 따라 매월 1회 '복지수다방'을 열고 복지를 쉽고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조영이 민간위원장은 "혼자서는 힘든 일이지만 여러 위원들의 힘을 믿고 앞서서 열심히 해보겠다. 뒤에서 잘 도와주고 밀어주기 바란다. 주민들에게 더 따뜻하고 도움되는 위원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각오를 밝혔다.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아동들이 함께 하는 '세대가 빚은 동글동글 송편',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는 하나, 영화는 즐거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마실이 좋아'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모금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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