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마을 ‘119안전시범마을’에

24일 현판식 의용소방대·주민 100명 참석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08년 06월 26일(목) 18:28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는 소방서와 먼 거리에 위치한 서호면 금강마을을 ‘119안전 시범마을’로 선정해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김일태 군수와 유선호 국회의원 남.여 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은 농촌지역 안전문화 정착과 자율소방체제 확립, 생활안전 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범마을로 선정된 금강마을은 소화기함과 119구급함 비치, 각 가정에 단독형 화재경보기 설치와 화재보험 가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소방서는 이미용 서비스, 보건소 한방진료팀의 무료진료, 마을 환경정리, 119 구급대원들의 정기적 건강상담 등을 실시해 주민 안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 해 나갈계획이다.

한편 박용관 소방서장은 “금강마을을 수시로 찾아뵙고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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