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영암방문 영암 어린이들도 영등포구 방문 都農문화체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08월 12일(금) 12:29 |
영암 어린이 문화체험단 11명은 영등포구 초청으로 지난 7월27일 2박3일 일정으로 서울을 찾았다.
이들은 영등포구의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전쟁기념관 견학, 서울랜드 체험, 국립과천과학관 견학, KBS방송국 견학 및 체험, 서울N타워 등을 방문하고 저녁에는 친구의 집에서 머무르면서 대도시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11명도 영암군 초청을 받아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영암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미니언캐릭터 및 강정만들기 체험, 하정웅미술관 견학, 영암도기박물관 도기빚기 체험, 氣찬랜드 물놀이 체험, F1경주장 견학 및 카트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매도시 영등포구와의 상호방문 교류행사는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영등포구와 지난 1995년10월17일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함께, 군민의날, 구민의날, 왕인문화축제, 한강여의도봄꽃축제 등 각종 행사에 서로 왕래하며 축하해주는 등 도시와 농촌의 지속적인 우호증진과 상호 긴밀한 상생협력을 폭 넓게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영등포구와 영암의 학생들이 오랜만에 사각의 교실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일상을 느끼고 체험하며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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