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군, 8개 읍면 완료 도포·서호·미암은 단계적 설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08월 12일(금) 13:15 |
원격 마을방송시스템은 각종 전달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방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부 마을은 물론 전체 마을로 동시에 방송이 가능해 기존 방송 시스템에 비해 효율적인 방송방법이다.
지금까지 원격 마을방송장치가 설치 왼료된 곳은 영암읍, 삼호읍, 덕진면, 금정면, 신북면, 시종면, 군서면, 학산면 등 8개 읍면이며, 나머지 도포면, 서호면, 미암면 등 3개 면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원격 마을방송 주장치를 설치해 행정전달사항 및 재난재해방송을 효과적으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후에는 각종 소음이나 외출 등으로 인해 청취하지 못한 사항까지 전달하기 위해 방송된 내용을 저장해 청취 가능한 가정 내 스피커를 확대 설치하는 등 모든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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