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오는 27일부터 비래산마을 프로그램 진행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
2016년 08월 12일(금) 13:41 |
문화관광체육부와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영암문화원이 주관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그동안 영암읍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지난해 2학기 삼호읍권 학생을 위해 삼호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8월2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비래산마을 프로그램은 미암면, 학산면, 군서면, 서호면, 삼호면 서창리 등 독천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참여가 용이하도록 기획됐다.
교육장소는 독천5일장 인근에 있는 비래산 마을회관이며, 마을에 거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마을 벽화 제작, 미술관 탐방, 벽화마을 견학 및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영암문화원은 마을 벽화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해 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8월25일까지 영암문화원(473-2632)에 접수하면 된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