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氣찬랜드 피서객 북적

7월30일 이어 8월6일 토요콘서트 음악 있는 피서지 각광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2016년 08월 12일(금) 13:52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월출산 氣찬랜드에 피서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9일 개장한 월출산 氣찬랜드에는 지난 8월10일까지 모두 8만7천명이 찾아 2억2천여만원의 입장수입을 올렸다. 입장수입은 전년대비 15%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 7월30일과 8월6일 오후 1시에는 氣찬랜드 내 김창조 공연장에서 토요콘서트가 열려 음악이 있는 피서지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토요콘서트에는 지원이, 신수아 등 초청가수 공연과
댄스 파티 등 관광객들의 더위를 날려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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