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휘호 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6년 08월 26일(금) 10:55

<작품설명>
제목 : 花香百里(화향백리) 墨香千里(묵향천리) 德香萬里(덕향만리)
해설 :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묵의 향기는 천리를 가며, 덕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는 뜻으로, 덕을 쌓는 일은 백리를 가는 꽃향기나 천리까지 전해지는 묵향보다 더 진한 향기라는 가르침을 담은 경구다.

서봉(西峰) 최영천
- 서예 32년
- 영암 록촌서예원 회원전9회
- 광주 중허(홍동의)서예연구원 회원전8회
- krc초대작가전(2016년)
- 1995년∼1996년 록촌서예원 연묵회장
- 영암문화원 문화학교 초대 서예지도 강사 및 현재지도
- 한국예술협회 추천작가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독천지소장(현)
- 한국예술대제전 입상4회 (1986∼1990년)
- 대한민국서예술대전 입상6회 (2006∼2011년)
- 대한민국서화예술대전 입상4회 (2010∼2016년)
- 대한민국서화예술협회 초대작가전 입상1회 (2012년)
-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입상1회 (2012년)
- 대한민국나라사랑미술대전 입상1회 (2015년)
- 대한민국서예대상전 입상1회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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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영암의 신문고여!
동분서주한 희망찬 고장
크고 작은 나랏일부터
우리네 밥상머리 얘기 모아
곧은 필봉의 깃으로
묵묵히 걸어온 구년의 외길
지조 높은 정론
아름다운 세상 표방하며
바른 언론의 눈으로
내일을 열어가는 선구자
지역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
깨어있는 양심은
오늘도 군민의 소리가 되어
뛰어다니는 손과 발이라
거친 파도 앞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직필과 매의 눈으로
영암인의 신문고가 되어
기찬 영암 땅에 꽃 피우소서

노유심
솔문학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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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지팡이가 되다
역사의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매의 부리가 되어
민중의 지팡이로 자리한
영암 군민신문이여!
한 치의 막힘없이
정의의 편에 서서
독자를 찾아가는
모두의 눈과 귀가 되소서!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등대로 우뚝 서서
진실한 언어가 되어
영암을 알리는 파수꾼이 되소서!
폭염 속에도 마르지 않는
맥반석 지하수처럼
클린 영암의
화합과 발전의 길잡이가 되소서!
조세란

문학21 신인상 (2003)
솔문학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영암지부. 영암문학회장(현)
한국문인협회 전남지회 이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