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의용소방대 추석 맞아 온정의 손길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6년 09월 09일(금) 11:38
신북면의용소방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불우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대원 47명은 지난 9월7일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20세대를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 주는 등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집안환경정비는 물론 누전차단기와 가스 점검 등 주택화재 안전점검까지 실시했다.
김혜란 신북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작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가정이 많이 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난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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