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영암군 새마을가족 한마음전진대회' 개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10월 07일(금) 10:42 |
제2 새마을운동의 나눔·봉사·배려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날 한마음전진대회에서는 새마을 조직의 화합과 지도자의 사기진작을 통해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 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운영했던 알뜰나눔장터 운영수익금 220만원 기탁식과 함께, 덕진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박찬, 김정자)가 100만원을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져 영암읍 김소례씨 등 11명이 군수상, 군서면 이완자씨 등 2명이 중앙회장상, 영암읍 정보심씨 등 2명이 도회장상, 삼호읍 백옥란씨 등 5명이 군회장상, 영암읍 이석곤씨 등 3명이 협의회장상, 덕진면 박윤심씨 등 3명이 부녀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암군새마을회 현종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스스로 새마을운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행복한 영암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 대회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나눔과 배려'로 행복한 영암, 주민이 이끌어가는 살맛나는 영암을 만들어 가기 위한 약속과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어울마당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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