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비료 공급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군,유기질비료 2만1천752톤, 토양개량제 1만1천189톤 지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11월 18일(금) 11:59 |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8개 지표에 따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위해 매년 정부가 시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맞춤형비료 사용량과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토양검정시비처방서 발급비율,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규산질)를 지역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해 농가에 공급된 42만9천포를 들녘단위로 공동살포했다. 이로 인해 규산질 살포에 필요한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는 등 고령화로 힘든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됐고, 미 살포에 따른 방치물량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인해 어려워진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비료 공급과 지원을 확대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을 통한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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