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행복꿈터 우리마을지역어린이센터

삼호 두리봉산 생태보전 위한 새집 지어주기 활동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16년 11월 18일(금) 14:12
LH행복꿈터 우리마을지역어린이센터(센터장 우윤순)와 한우리 정진회(회장 김두영)는 지난 11월11일 '삼호읍 두리봉산 생태보전을 위한 새집 지어주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업 퇴직(예정)자 가족지원을 위한 자녀 공부방 사업 중 토요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자연보호의식을 길러주기위해 마련됐다.
삼호고등학교 색연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연생태보전 교육과 새집 지어주기 수업 및 체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새집을 만든 후에 삼호읍 두리봉산을 직접 찾아가 새집을 달아주었다.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새집을 두리봉산에 있는 나무에 달고, 앞으로 계속해서 새집을 직접 관찰하면서 자연과의 친밀감을 높여가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LH행복꿈터 우리마을지역어린이센터 우윤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지역 내에서 환경보호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LH행복꿈터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는 조선업종 퇴직(예정)자 가정의 부모 (재)취업활동을 위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가정에서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안전한 돌봄속에서 교육은 물론이고 놀이, 문화체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는 LH행복꿈터우리마을지역아동센터(전화 061-463-1692, 010-2909-0698)로 하면된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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