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왕인식품, 김장김치 1천200㎏ 120가구에 전달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2016년 11월 25일(금) 14:54 |
이날 행사에는 왕인식품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땀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천200㎏를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왕인식품 박정희 사장은 "김치 만드는 것을 주업으로 하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서로 나눌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직원들이 더욱 힘을 내서 일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영암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120여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왕인식품은 앞서 지난 15일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서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왕인식품은 지난 11월20일 광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소비자 단체협의회 등이 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주관한 '2016 제5회 김치품평회'에서 우수브랜드(미가)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유망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