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유권자연합 '2016 최우수 단체장' 선정

전 군수, 군민을 위한 투명한 행정 리더쉽 높은 평가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16년 12월 09일(금) 10:03
군은 전동평 군수가 지난 12월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 시상식에서 '2016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이날 2016년 한 해 호남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가운데 투명하고 탁월한 행정 리더쉽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에 공적이 큰 단체장 등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 군수는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행복한 복지 영암을 건설하기 위해 현장행정으로 군민들과 깊이 소통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으로 만족도를 높였으며, 섬김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만들어 나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그 결과 민선6기 전반기 군민화합과 자율적으로 일하는 공직 풍토를 조성,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250억원)와 무화과산업특구 지정(132억원), 기초생활분야 대통령상 수상 등 복지분야 13관왕 달성, 왕인문화축제 2년 연속 국가축제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국·도비 400억원이 투입되는 세계바둑박물관과 100억원 규모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유치로 남도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고 있고, 영암 역사상 최초로 2018년 전남체전 유치에도 성공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 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 영암 발전을 위한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생명산업시대 선도,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전략강화, 바둑산업 육성, 드론·항공·자동차 튜닝산업 전진기지 구축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전 군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6만 군민과 16만 향우, 그리고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똘똘뭉쳐 군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낸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전국 최고의 풍요로운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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