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3관왕 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3분야 우수기관 선정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2016년 12월 09일(금) 10:12 |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를 토대로 이뤄졌다.
군은 '동행 영암!'(동네가 행복한 영암만들기)이라는 슬로건 아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와, 동네 중심의 이웃이 이웃을 돕는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복지장터, 복지홍보관, 복지자원 만남의 날(연합봉사 드림봉사단, 자원모아 희망드림) 운영과 주민 안전 지킴이 사랑愛 반딧불, 연합모금 이웃愛 행복더하기 등 다른지역과는 차별화된 현장 위주의 찾아가는 특화사업을 운영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복지허브 메카로 자리매김 하면서 각종 방송매체 및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민선 6기 복지 13관왕의 위상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이러한 내재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