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땅에서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제주도서 가족캠프… 22~24일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8년 07월 10일(목) 17:30
영암행복한가정상담소(소장 나명희)는 농촌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밝은 영암사회 구축을 위해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2박3일) 제주도에서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녹색의 땅 우리 가족”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주도 가족캠프는 전라남도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남도가 후원한다.

참가자격은 영암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와 어린이 개별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 선착순 40명을 접수 받는다.

캠프일정은 목포항에서 배편을 이용하며 첫째날(22일)은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한라수목원-신비의 도로, 둘째날(23일)엔 미로공원-용머리해안-여미지식물원-테디베어-천지연 폭포, 셋째날(24일)에는 자연휴양림-미니랜드-성읍민속마을-섭지코지-코끼리랜드-매직월드 견학 후 밤 9시 목포항에 도착한다.

영암행복한가정상담소 나명희 소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캠프 한번 하지 못한 농촌가정의 정서적 지원과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가족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 ☎461)1366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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