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청년동우회

전역식 및 제30·31대 회장 이·취임식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16년 12월 16일(금) 12:41
월출청년동우회 전역식 및 제30·3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9일 오후6시 영암읍 우정회관에서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김연일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역식에서는 이종한, 김정해, 남윤수, 이현수 회원이 전역했다.
또 제30대 김대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31대 김시웅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김시웅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우회는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며 "지금까지 선배들이 일궈놓은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고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회원의 의견을 수렴해 항상 발로 뛰는 봉사단체, 함께하는 봉사단체,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갈수록 고령화되고 어려워지는 농촌지역의 청년으로서 책임져야할 일들이 많음을 인식하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여러 기관사회단체들과도 하나가 되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임부회장 고원길, 외무부회장 조준연, 내무부회장 최병철, 감사 박완수, 박진우씨도 함께 취임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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