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글로벌 최송열 대표 고향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1천만원 기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6년 12월 23일(금) 11:05 |
영암 출신 최송열 ㈜대가글로벌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 및 고향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최송열 대표는 지난 12월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20세대에 50만원씩 전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최 대표의 나눔 활동은 10여년 전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모교인 영암초등학교에 사열대 및 앰프시설 기증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영암군민장학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천만원을 기탁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후원해오고 있다.
최 대표는 이 같은 기부활동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이상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전남에서는 세 번째로 가입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군 최두복 주민복지실장은 "10여년에 걸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숭고한 철학이 정말 존경스럽다"며 "기탁자의 지속적이고 묵묵한 실천 활동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발전에도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