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영암 제44대 조헌수 회장 취임 "회원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발전 위해 최선" 이승범 기자 www.yanews.net |
2016년 12월 23일(금) 11:16 |
지난 12월16일 JCI KOREA영암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헌수(39)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대한 직책을 맡게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특히 "회원들의 친목이 돈독해야만 모든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회원들과 많은 시간을 갖고 의논하며 함께하는 영암JC로 거듭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또 "우리 지역 젊은층은 자녀 교육문제로 인해 인근도시로 이주하는 경향이 많고 이 때문에 농촌은 고령화가 심각해져가는 등 우리 고장은 점점 황폐화되어 가고 있다"고 진단하고, "지역사회 청년단체가 앞장서 고민하고 지역경제의 장기적인 회생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범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