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하수관로 준설 추진 군 수도사업소, 토사 퇴적물 제거 막힘 악취 등 예방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1월 25일(수) 20:14 |
군 수도사업소는 1월25일부터 2월8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가지역 및 주거지역 등의 주요 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준설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준설사업은 동절기의 여건상 결빙 등으로 해결하지 못한 민원접수사항과 일제조사를 벌여 필요성이 확인된 하수관 내 퇴적물 및 토사를 제거해 원활하게 제기능을 하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하진 소장은 "소규모 하수도 시설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각종 퇴적물을 사전 제거해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한파로 인한 오수관 내 고형화된 기름기 응고에 따른 하수도 막힘 등을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 수도사업소는 하수도 준설 사업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수시로 하수도 상태를 조사해 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처리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자연'재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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