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포면향우회 신년운영회의 개최 서울 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7년 02월 10일(금) 11:33

재경도포면향우회는 지난 2월7일 서울 방배동의 한 음식점에서 신년운영회의를 열고 2017년도 각종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년운영회의에는 양백근 회장을 비롯해 김선형 수석부회장, 김수동, 심황남 부회장, 김신혁 자문위원장, 이맹덕 자문위원회 총무, 박찬관 운영부회장, 김형순 여성부회장, 김균행 사무국장, 김점자 재무부장, 곽은희 홍보부장, 박지영 카페장, 곽찬대 산악대장, 송선임 여성위원 등 여러 임원진 및 조재환, 박준오, 조경자, 김봉식, 김영효, 조주현, 양귀근 향우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도포초교와 도포중학교 장학금 전달, 재경영암군향우회 제31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 참석, 산악회 시산제 개최, 산행 체육대회 세미나 개최 계획, 전·후반기 향우 경영 사업체 방문, 도포면 경로잔치 및 면민의 날 행사 참여, 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 참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여성부 주관 상생모임, 자문위원회 주관 발전모임, 골프회 주관 친선모임, 산악회 주관 연중산행 등을 집중 논의했다.
양백근 회장은 "재경도포면향우회는 임원진과 향우들의 협력 및 협조정신 덕택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올해 각종 사업계획을 알차게 가다듬어 향우회 운영을 더욱 활기차게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학금은 각각 5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으며, 재경영암군향우회 제31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 도포면향우회의 단합과 참여정신을 보여주기로 했다.
또 산악회 시산제는 3월에 관악산 자락에서 갖기로 했으며, 5월 중 세미나 형식의 모임을 갖기로 했다.
향우 경영 사업체 방문은 전·후반기로 나눠 실시하기로 했으며, 재경도포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은 11월25일 서울 왕산로 한솔베네스트웨딩홀 연회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때 제3대 회장이 취임한다.
산악회는 연중산행계획을 통해 1월 해돋이 산행과 2월 청계산 산행에 이어 3월 관악산(시산제), 4월 도봉산, 5월 지리산과 무등산, 6월 춘천 오봉산, 7월 야간산행, 8월 래프팅(동강, 한탄강), 9월 북한산, 10월 통영 욕지도, 11월 강촌 삼악산, 12월 수락산 등으로 계획을 세웠다.